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0.16%p하락 다시 3% 금리로

은행연합회에서 15일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2월 신규 기준 코픽스는 11월 대비 4.00%에서 0.16%포인트 감소하여 3.84%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당분간 추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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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변동성 코픽스의 영향

12월, 은행권에서 실시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변동금리가 코픽스(COFIX)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1월 16일부터 예상대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의 새로운 동향이 예상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23년 10월

기준

23년 11월

기준

23년 12월

기준

전월대비

변동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3.97% 4.00p 3.84p -0.16p
잔액기준

코픽스

3.90% 3.89p 3.87p -0.02p
신 잔액기준

코픽스

3.33% 3.35p 3.29p -0.06p

 

코스픽이란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예금, 적금, 은행채 등의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되며 2023년 12월 국내외 통화정책 변화 기대에 정기예금과 금융채 금리가 떨어져 코픽스가 하락하였습니다.

 

코픽스의 하락으로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게되어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도 낮아지게 됩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경우 0.16% 내렸습니다.

 

코픽스 하락세, 금융 시장의 주요 변수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에 산출된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 대비 0.16%포인트 감소한 3.8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정기예금과 금융채 금리의 하락으로 인한 것으로, 코픽스의 변동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은행들의 금리 조정, 신규취급액과 잔액 모두 반영

은행들은 이번 코픽스 하락을 반영하여 주담대 변동금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주담대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를 낮추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상대로 주담대 대출금리가 하락하게 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대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코픽스, 변동 폭의 차이

은행연합회의 관계자는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코픽스 간의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 폭이 작고 변동성이 낮으며, 신규 코픽스는 해당 월에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어 변동성이 큽니다. 이미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은 가산금리와 우대금리가 그대로 유지되므로, 처음 대출받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코픽스의 변동 폭 만큼 대출금리가 조정됩니다.

이번 코픽스의 하락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대출금리도 상응하는 폭으로 인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주요 은행의 대출금리는 변동형 주담대 연 4.01~6.23%, 전세대출 연 3.81~5.91%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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