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금리 가장 낮은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카카오페이와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등 총 11개의 금융사와 협약하여 출시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일반 대출에 비해 금액이 커서 좀더 많은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주담대 조건 및 신청방법과 주택담보대출 계산기를 활용하여 저렴한 이자로 갈아탈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용점수 낮아질 걱정 없고, 간편하게 클릭 몇번으로 금리비교 하여 비대면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추가로 혜택을 받는 방법은 없는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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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첫 달 20만원 이자 지원

  • 뱅크샐러드 0.05% 할인쿠폰 4매 지급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란?

신용대출만 갈아타기가 됐던 기존과 달리 이제 주택담보대출도 갈아타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금융사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다양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에는 시중은행 5개사(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지방은행 3개사(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인터넷뱅크 1개사(케이뱅크), 보험사 2개사(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1개의 금융사가 협력했습니다. 또한, 늘어날 예정인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며, 긍정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담대 대환대출 대상

주택담보대출 시세조회가 가능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담보대출 중에서 기존 대출 받은 지 6개월이 경과한 대출부터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단, 디딤돌 등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이나 보금자리론, 잔금대출, 중도금대출 등은 대환 대상 대출이 아니며 주담대 대환 대상 대출 시 차주 단위 DSR 규제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대환대출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주담대 대환 대상 대출은 최초 취급한 대출의 만기를 초과하여 취급할 수 없습니다.

 

갈아타기 전 주의사항

1. 중도상환수수료 확인하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로 금리비교를 하여  좀 더 저렴한 대출을 갈아탈 경우 반드시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금융사별로 대략 1.2% 내외의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수수료가 대출마다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갈아타기 할 금융사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얼마인지 면제기간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조회날짜 금리와 한도 확인하기

대출을 갈아타기 전 조회한 금리와 한도는 조회한 당일  저녁까지 한정되므로 다음날 다시 조회했을 경우 전날의 금리와 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심사기간이 최소 3영업일 정도 소요됩니다.

  • 조회한 금리와 한도 조건은 당일 저녁까지만 적용 (다음날 달라질 수 있음)
  • 심사 기간 : 최소 3일 정도 소요

 

현재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 10일을 기준으로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대구은행으로 연 3.26%의 금융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은행에서 연 3.26%의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 우대조건을 충족해야하는데 부동산 전자계약서를 제출하여야하고, 모범납세자여야 하는 등의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최저 금리 은행 순위 금리
1. 대구은행 3.260
2. 경남은행 3.380
3. 광주은행 3.450
4. 카카오뱅크 3.494
5. 부산은행 3.620
6. 케이뱅크 3.660
7. 하나은행 3.666
8. KB국민은행 3.680
9. 신한은행 3.690
10. NH농협은행 3.770
11. 우리은행 3.830

 

대구은행뿐만 아니라 고객 확보를 위해서 금융사별로 우대금리가 확대되어 연 3%대의 저금리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등의 핀테크사 7곳에서도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중의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평균 연 4% 대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약 1% point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신청방법

사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접속하면 [마이데이터]를 통해서 자동으로 대출 상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직접 부동산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부동산 정보를 불러올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담보로 제공한 물건의 주소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주택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사용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었습니다. 또한, 카카오뱅크에서 [전원세대출 갈아타기]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방향성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카카오뱅크는 한도소진이 되어 잠시 중단되는 모습도 보였으며 케이뱅크는 유입건수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넷 은행들이 편리함과 저금리를 앞세우며 주도권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중은행과 제휴하고 있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등의 핀테크사 7곳도 고객를 유치하기 위해서 경쟁하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로 대출 심사 기준이 낮아져 소비자들의 가계대출이 확대 될 여지도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